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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수상한 자원봉사자들은 무료급식소 급식봉사와 장애인목욕봉사, 장애인복지관 행복나눔 작업보조, 야간 자율방범활동을 비롯해 우산 무료수리와 청소년 범죄예방을 위한 호신용 ‘호루라기 달아주기’ 그리고 마산노인종합복지관을 이용하는 노인들의 말벗과 물리치료실 도우미 등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해 온 봉사자들이다
이들은 작게는 3년에서 많게는 16년간 봉사활동을 해 온 분들로, ‘자원봉사가 생활의 활력소’라 생각하며 생활하는 진정한 봉사자로서 봉사를 하지 않으면 할 일을 안 한 것 같은 허전함을 느낀다는 진정한 자원봉사자들이다.
정순옥 자원봉사자는 “자원봉사는 남들에게 보여주기 위해 하는 것이라 생각하고 기피했는데 무료급식소 ‘공양의 집’에서 봉사활동을 하면서 나 스스로 느끼는 보람과 뿌듯함, 남을 위해 도와주는 일이 이렇게 기쁘고 행복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봉사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너무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윤덕희 창원시 자원봉사담당은 “자원봉사자들의 봉사활동 가치를 인정격려하기 위하여 앞으로도 매분기 ‘多시간 多봉사 우수자원봉사자’를 선정해 표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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