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판 창작뮤지컬 『레미제라블』무료 공연
민선 6기 1주년 기념 공연
황광진 | 기사입력 2015-07-15 08:55:34
[영덕타임뉴스]황광진= 영덕군 예주문화예술회관은 민선 6기 출범 1주년과 예주문화예술회관 개관 11년을 맞이해 지역민의 문화생활 향유 기회의 확대와 세대간의 문화공감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오는 7월 18일 오후 3시, 7시 2회에 걸쳐 창작뮤지컬 ‘레미제라블’을 무료 상연한다.

이번에 공연되는 ‘레미제라블’은 국내 제작진이 ‘장발장’으로 더 잘 알려져 있는 프랑스 대문호 빅토르위고의 대작 ‘레미제라블’을 2008년에 창작뮤지컬로 제작해 2014년까지 총 50만 관객을 돌파한 화제작으로, 굶주린 조카를 위해 빵 한 조각을 훔친 죄로 19년 형을 산 장발장의 인생역정과 젊은 혁명가 마리우스와 코제트의 사랑을 그린 작품으로 19세기 프랑스 사회 혁명을 배경으로 만들어진 레미제라블 공연 중에서도 명작으로 잘 알려져 있다.

예주문화예술회관 ‘레미제라블’ 공연은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 프로그램 지원사업으로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 후원을 받아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무료 입장이며, 초대권은 7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동안 영덕읍, 강구면, 영해면, 예주문화예술회관에서 선착순 배부한다. 초대권 소지자는 공연 시작 30분전까지 좌석권으로 교환하여야 하며, 초대권 미소지자는 공연 전 30분부터 좌석권을 받을 수 있으니 주의가 당부된다.

영덕군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온 가족이 함께 관람하기 좋은 작품으로 특히 청소년들에겐 깊이 있는 감동을 안겨줄 문화체험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군민들이 많이 오셔서 즐겁게 관람하시길 바란다." 고 전했다.

한편, 예주문화예술회관에서는 오는 7월 25일부터 7월 30일까지 6일 동안 매일 저녁에 ‘2015 예주 작은음악회 페스티벌’ 공연을 준비 중에 있다. 이번 페스티벌은 특색 있는 전문연주자 6개 팀과 예주문화강좌 수강생들이 함께 만들어 내는 예주회관만의 특별한 공연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일정은 영덕군과 예주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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