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진정속 야생진드기 매개 감염병 주의
김이환 | 기사입력 2015-07-15 09:00:12
【김천 = 김이환】김천시에서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SFTS)와 쯔쯔가무시증을 옮기는작은소참진드기의 활동시기(4~11월, 집중발생시기5~8월)가 됨에 따라 야외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수칙을 준수 할 것을 당부하였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을 매개하는 작은소참진드기는 일반적으로 집에 서식하는 진드기와 달리 주로 숲과 초원, 시가지 주변등의 야외에 전국적으로 분포하며, 해마다 진드기가 매개하는 감염병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주요예방수칙으로는

- 야외활동 시 돗자리를 사용하고, 풀밭 위에 옷을 벗어두거나 눕지 않기

- 작업 시에는 일상복과 작업복을 구분하여 입기

- 산책로·등산로 등 지정된 경로 이외의 장소에 들어가지 않기

- 야외활동 후 옷을 털고 세탁하기, 샤워‧목욕하기

아울러, 김천시보건소 관계자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은 특별한 치료방법이

없는 질병의 특성상 예방이 최우선이므로, 야외활동을 한 후 발열, 피로감,

식욕저하, 소화기증상 등이 있으면 반드시 의료기관이나 보건(지)소에서

진단 및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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