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폭염대비 취약계층 건강관리 실시
김응택 | 기사입력 2015-07-16 00:31:09

[부천=김응택기자]부천시 원미보건소는 지난 10일 오전 11시 부천시에 폭염주의보가 발효 된 가운데, 경로당 어르신 및 독거어르신 등 취약계층의 건강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방문간호사를 통한 방문건강관리에 전력을 다하였다.

복지동에 배치된 방문간호사와 경로당 방문간호사 13명은 취약계층 가구 및 경로당 어르신을 직접 방문하여 기초검진과 함께 폭염 대비 건강수칙과 온열질환의 증상 및 응급조치 요령에 대해 교육을 진행하였다.

특히 고령자와 독거어르신 및 만성질환자(고혈압, 당뇨 등)는 폭염에 더욱 취약할 수 있으므로 폭염이 집중되는 낮 시간대(12시~17시)에는 장시간 야외활동이나 작업을 자제하도록 하고 불가피한 경우에는 평소보다 물을 충분히 섭취하고 시원한 장소에서 휴식을 병행하여야 한다.

또한 음주는 탈수 유발 및 체온조절 충주의 기능을 둔화시킬 수 있으므로 삼가 하도록 강조하여 당부하고 있다.

아울러 고령자와 독거어르신에게 현재 부천시에서 운영하는 경로당 및 주민센터 등 무더위 쉼터 391개소를 안내하여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건강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