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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이날 감사패에 계룡대근무지원단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메르스 청정 계룡과 시민의 건강을 지켜준 데 대해 시민들의 감사한 마음을 담은 것으로 전했다.
계룡대근무지원단은 인근 대전시에서 메르스 확진 환자 발생으로 시민들의 불안이 증폭되자 계룡시보건소와 함께 계룡역에 열감지 카메라 설치로 메르스 주증상인 열환자 식별 등 메르스 감염경로의 사전 차단과 청정지역 사수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첫차인 06시 15분 이용객부터 막차인 새벽 01시 22분 이용객까지 공세적인 근무를 통해 국민들에게 군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함께 한다는 믿음과 이미지 제고를 위해 노력해 왔다.
이번 메르스 사태를 계기로 시와 계룡대근무지원단은 올해 계룡시민과 계룡대 장병의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재난 및 전시에 대비하여 관·군 공동대응 매뉴얼 마련 등 긴밀한 상호협조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한편, 최시장은 메르스로 인한 시민들의 불안심리 해소와 확산방지에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인 전영평 계룡시사회적기업회장, 계룡대지구병원 문종하 원장과 김윤주 간호과장에게는 각각 표창장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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