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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청 정환기 직소민원실 실장이 악성 민원인의 갑작스런 행패에 전치2주 화상
15일 오후 4시경 천안시청 7층 직소민원실에서 악성민원인에 의한 정환기 직소민원실 실장이 전치2주의 화상을 입었으며, 막말과 욕설로 인한 극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다.
시에 따르면, 민원인 원모(여,60대 추정)씨 자매가 천안시청 직소민원실을 방문하여 봉서산 땅을 천안시가 매입 하라는 억지주장을 펼치며 난동과 행패를 부리는 사건이 발생했다.
행패와 난동이 이어진 가운데 오후 4시50분경 “정환기 (직소민원실) 실장이 진정을 시키기 위해 음료를 건네는 순간 민원인 원모씨가 종이컵에 담긴 뜨거운 물을 정 실장을 향해 뿌렸고, 정 실장의 목덜미와 와이셔츠를 적시면서 더 큰 상해를 입혔다고 했다.
정 실장은 "민원인 원씨는 지난 5년 동안 수십차례 시청을 방문해 업무를 힘들게 할 정도로 민원을 제기 하면서, 심한 욕설과 막말 등을 하는 사례가 빈번 했다"며 악성 민원 발생으로 시민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고 정황을 밝혔다.
정 실장은 “원씨가 행패를 부린 CCTV 영상과 증인들을 확보했다" 면서 “또 다른 피해를 막기 위해서라도 반드시 고소장을 제출 할 생각이라고" 했다.
천안시는 원씨 처럼 해결 할 수 없는 황당한 민원을 제기 하면서 업무를 마비시키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대책마련이 시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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