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타임뉴스]황광진= 한국노총경북지역본부는 15일 경산시 근로자복지회관 잡카페‘공감’에서 경산산업단지 청년인재 JOB 페스티벌 행사를 개최했다.

한국차폐기술(주) 외 9개 기업과 50여명의 젊은 청년 구직자는 소통 및 공감, 현장개별면접, 기업체 현장투어 등을 통해 구직자와 기업체의 소통과 공감을 이루어 내며,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고용안정 도모 및 경제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한국노총경북지역본부 윤정일 의장은 지역의 마이스터고등학교, 특성화고등학교와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청년구직자를 발굴하고, 이를 경산산업단지 내 강소기업 및 채용을 희망하는 기업체와 면접의 자리를 지원, 지역산업단지의 미스매치 해소와 청년 및 학교의 취업처 및 직무에 대한 비전을 공유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여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고용안정 및 경제활성화에 기여하고 싶다고 희망했다.

경산시에서는 고용시장에 맞는 맞춤형 인재양성인 도제식사업, 청년인턴사업, 청년창업지원 등 다양한 취업시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경제자유구역 경산지식산업지구와 경산4일반산업단지 조성 추진으로 첨단업종과 우량기업 유치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경산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미래의 경제 주체인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이 경산의 미래에 중요한 일이며, 경산시는 청년일자리 창출과 중소기업 발전을 위해 최대한 지원토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