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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프로그램운영은 요즘 학교폭력 피해와 다양하고 복합적인 문제로 인해 자살을 생각하고 시도하는 청소년들의 수가 날로 급증함에 따라 ‘자살, 유일한 해결책일까?’와 ‘자살위기 대처방법’ 두 가지 주제로 진행하였으며, 자살문제에 대한 합리적인 판단 및 대처능력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프로그램 교육대상자 선정은 관내 학교장의 신청에 의해 이루어졌으며, 상반기에는 용남초등학교, 충무여중 도산중학교, 용남초등학교, 충무중학교 등 4개 학교에서 실시하였고 하반기에는 통영중학교 학생들과 자살예방심리극을 실시할 예정이다
통영시에서는 “청소년들의 자살은 어른들과 사회의 관심으로 충분히 막을 수 있는 문제이기에 우리 사회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더욱 적극적으로 대책을 마련해나가는 것이 필요하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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