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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사령부는 이날 정읍시민과 청소년, 어린이, 사단 장병 등 1천여명을 초청해 ‘2015년 한여름 밤의 충경콘서트’를 열고 그동안의 노고를 위로했다.
당일 오후 7시 개막식으로 시작된 이날 공연에서는 군악연주에 이어 특기장병들이 출연해 뮤지컬 및 노래와 판소리, 마술, 비보이, 댄스, 힙합 등을 공연했다.
최창규 사단장은 “제헌절을 맞아 민․군 화합을 꾀하고 정읍시민들께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콘서트를 마련했다.”며 “행사를 성황리에 가질 수 있도록 협력해 준 정읍시민과 사단 장병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김생기 정읍시장은 공연을 마련해준 사단에 고마운 뜻을 전하고 “최근 메르스 여파로 경기가 위축되고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으나 다행히 정읍은 단 한 사람의 감염자도 발생하지 않은 메르스 청정지역임이 입증됐다.”며 “여름철 휴가는 언제 찾아와도 안심할 수 있는 정읍에서 보내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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