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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이전을 앞둔 공공기관 가족 뿐만 아니라 이미 지역에 정착한 가족들을 초청 자두따기, 김천자두축제 참가 등 김천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 위주로 진행되었으며,
또한 김천의 새로운 명소인 ‘부항 다목적댐’의 물문화관과 일주도로을 둘러보고 부항호 주변의 조망이 수려함에 감탄하기도 하였다.
시가 추진하는 지역탐방행사는 2006년부터 지금까지 30회 모두 3,95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경북김천혁신도시에 이전할 공공기관 임직원 및 그 가족들이 지역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상호 유대 강화로 안정적인 지역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매년 진행되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농림축산검역본부의 김정원씨 가족은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수 있게 해주신 김천시에 감사하다. 문화탐방과 자두농원에서 새콤달콤한 자두맛도 보고, 자두따기 체험도 해보면서, 김천이 살기좋고 아름다운 도시라는 것을 느꼈고 또한 하루빨리 김천으로 이사오고 싶다”고 전했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혁신도시 이전기관 가족들이 김천을 알고 빨리 정착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는 지역탐방행사가 나날이 인기를 더해 가고 있다”며 “이전기관 직원들의 탐방수요를 파악해 올하반기에도 문화탐방 행사를 계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천혁신도시는 현재 12개 이전공공기관중 8개 기관이 이전, 1,906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한국전력기술(주)는 7월부터 이전을 시작하여 8월 중순에 이전을 완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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