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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는 성주읍이 지난 6월 ’깨끗한 들녘만들기 정화활동’을 계획한 후 처음으로 실시한 것이며, 한여름 한낮의 무더위 속에서도 40여명이 참석하여 굵은 땀방울을 쏟아냈다.
마을 입구에 무단투기로 인한 방치 폐기물을 제외하고는 대체로 깨끗한 듯 보였지만, 구석구석 눈에 잘 띄지 않는 자잘한 쓰레기들과 손길이 잘 닿지 않는 이천변의 하천쓰레기까지 모조리 수거한 결과 총 수거량이 1톤차량 1대를 한가득 채우고도 남을 만큼의 분량이었다.
류태호 성주읍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많은 분들이 동참해주셔서 매우 감사하게 생각하며, 성주읍의 환경지도자로서 깨끗하고 살기좋은 우리고장을 만들기 위해 솔선수범 해달라”고 당부하였다. 또“앞으로는 계획에 의한 정화활동이 아닌 자발적인 정화활동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보자”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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