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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여름방학 대비 방과후학교 현장 점검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15-07-17 20:29:52

[충남=홍대인 기자]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7월 13일부터 31일까지 여름방학 중 방과후학교 운영교를 대상으로 방과후학교 안전관리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도교육청과 지역교육지원청 방과후학교 업무 담당자가 직접 방문해 방과후학교 운영 계획과 운영 시간, 실태 및 학생 안전 관리 점검 등을 확인한다.

이 번 학교별 안전 점검은 방과후 민간위탁 프로그램 운영 실태를 살펴보고 방과후학교 운영과 관련하여 다양한 방면에서 점검을 실시, 프로그램 개설 전 수요조사를 실시하였는지, 강사 선발 시 학교운영위원회의 심의를 받았는지, 안전지도 등 점검표에 제시한 항목을 중심으로 현황을 점검 여름방학 중에 학생들의 안전한 방과후 과정 운영 현황 및 통학차량 운영 상황과 실내․외 안전관련 시설을 점검하고 미비된 곳을 보완토록 하였다.

특히, 안전 관리 시스템 정비 등 방과후학교 안전관리에 대한 준비를 철저히 함으로써 충남 방과후학교 운영의 안전 수준을 높이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충남교육청 김경호 방과후학교담당장학관은 "여름방학을 대비하여 학생들이 질 높은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방학을 알차게 보낼 수 있도록 학생 생활지도 및 안전지도를 철저히 해 학생 모두가 행복한 방과후학교 운영이 이루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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