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클린에너지파크 등 민간위탁 입찰공고
- 클린에너지파크 등 통합관리운영 수탁사업자 모집, 위탁기간 3년 -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7-20 09:12:32

【충주 = 타임뉴스 편집부】충주시가 대소원면에 위치한 충주시클린에너지파크(소각장 등)의 위탁운영기간이 금년 10월 31일자로 종료됨에 따라 차기 수탁사업자 선정을 위한 평가기준을 마련해 17일자로 위탁운영 입찰공고를 했다.

시는 현재 폐기물처리시설(소각시설, 선별시설, 매립시설)과 주민편익시설(수영장 등)로 나누어 이원화로 위탁운영 중이던 시설들을 통합해 수탁사업자를 모집한다.

통합관리운영은 연간 3억3천만원의 비용절감 효과와 일원화에 따른 보다 효율적인 관리·운영으로 쓰레기 처리 서비스 질의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시는 이번 충주시클린에너지파크(소각장 등) 위탁운영에 대한 총괄적인 업무 수행을 위해 별도의 T/F팀을 구성, 효율적인 업무추진 및 공정성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시는 17일 충주시클린에너지파크 수탁사업자 모집공고를 조달청 나라장터에 공고했으며, 24일 오후 3시 시청 자원순환과(9층)에서 사업설명회를 가질 계획이다.

입찰 참가자격 및 위탁조건 등 세부사항은 조달청 나라장터의 공고문을 참조하면 된다.

입찰방법은 지방자치단체 입찰시 낙찰자 결정 기준에 따라 ‘협상에 의한 계약’으로 추진하고, 기술평가(정량적평가+정성적평가)와 가격평가를 통한 종합평가 결과 합산점수가 70점 이상인 업체를 고득점 순에 따라 협상절차를 진행한다.

시는 평가 비중이 큰 정성적평가의 경우 평가위원을 공개 공모하여 후보 평가위원을 모집하고, 공정성 확보를 위해서 평가위원은 경찰관 입회하에 당일 추첨 임명하여 평가를 명확히 한다는 방침이다.

김진수 시 자원순화과장은 “이번 공고문은 위탁운영 관련 특정업체에 유리 또는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는 항목을 최대한 배제하고 자격을 갖춘 모든 업체에 투명한 입찰참여를 통해 공정한 경쟁의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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