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 = 타임뉴스 편집부】김충식 창녕군수는 처음으로 창녕에 전입오시는 분들의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고, 남이 아닌 가족·친적의 입장에서 일상 생활에 필요한 모든 정보를 종합하여 한 권의 책으로 엮은 “종합민원안내서“를 제작해 배부한다고 밝혔다.

이 책은, 전입자들이 제일 먼저 필요한 전입 신청, 차량등록 등 행정업무와 여권발급, 상하수도 등 생활민원, 쓰레기 배출, 재활용 분리수거, 장날(5일장), 대중교통 시간표, 지방세 납부 방법, 보건의료·복지기관 안내 등 생활정보와 주요 민원·기관 전화번호, 관광안내지도 등 종합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60페이지 분량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우선 2,000부를 제작해서 군청민원실과 읍면사무소에서 전입자 분들에게 배부한다.

그리고 소제목으로 “아름다운 창녕으로 오시면 모두가 행복해집니다.”를 붙여간접적인 1만명 인구증가 시책 홍보와 행복한 군민이 된 기쁨이 담겨져 있으며, 일상적인 생활민원 정보 외에도 출산·전입장려, 귀농 시책 등 인구증가정책은 물론, 문화재와 문화·체육시설, 축제행사와, 창녕을 알리는 130여장의 사진으로창녕군을 소개하고 있다.또한, 군 관계자는 ″안내서 발간을 통해 전입해 오시는 귀농·귀촌인 분들이 안정적으로 지역에 정착하고, 이웃 주민 분들과 함께 행복한 생활을 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며 ″향후, 종합민원안내서를 창녕군 홈페이지에게재해 누구든지 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