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복령” 재배법 연구 박차! 천마 잇는 소득 작목 탄생 기대...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7-20 12:06:04
【무주 = 타임뉴스 편집부】무주군은 복령을 새 소득 작목으로 육성하기 위해 천마종균배양센터에서 재배법을 비교 ․ 연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매몰 재배”와의 비교를 통해 “무 매몰 비닐봉지 재배법”을 연구하고 있는 무주군은 비닐봉지에 씌워 키우는 복령이 형태와 품질 면에서 우수하다고 밝혔다. 또한 육안으로 확인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재배도 용이하다고 덧붙였다.

무 매몰 비닐봉지 재배는 소나무 원목을 잘라서 고압살균한 뒤 복령균주를 접종히고 비닐봉지로 밀봉해 15~22℃에서 보관하며 키우는 것으로 결령 후 1년 이 지나면 300~500g 정도의 복령을 수확할 수 있게 된다.

복령은 소나무를 벌채하고 3~10년이 지나면 뿌리에서 기생하면서 성장하는 균핵으로, 이뇨작용과 혈당량 강하, 진정작용 등에 좋다고 알려지면서 새 소득 작목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무주 연구개발 이장원 담당은 “온도와 습도만 잘 맞춰주면 어디서든 품질이 뛰어난 복령을 재배할 수 있다”며 “무주군에서는 무 매몰 비닐봉지 재배법이 천마를 잇는 무주군 대표 소득 작목이 될 수 있도록 실증연구와 농가 보급에 혼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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