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등록
[고양=김태훈 기자] 메르스로 침체된 고양시의 경제를 어떻게 활성화시킬 것인가?
고양시(시장 최성)는 메르스 여파로 소비가 위축되고 관광, 문화산업 등 지역경제에 막대한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그동안 취소되거나 축소됐던 일자리행사와 각종 지원 사업들을 활발히 재개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시는 계층별 맞춤형 채용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유관기관과의 연계로 일자리를 마련하고 대규모 점포와 중소상공인의 상생을 통한 골목상권 활성화, 소상공인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킬 계획이다.
아울러 메르스로 잠시 중단되었던 킨텍스 전시컨벤션 사업을 재개하고, 방송영상산업 및 관내 기업을 위한 전시행사 개최로 기업의 생산과 판매를 지원한다.
이와 관련 최성 고양시장은 “메르스 여파로 소비심리 위축과 지역경제 침체로 인해 지역상공인과 시민들이 고통을 받고 있다”며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확대 및 각종 기업지원 시책을 통해 민생경제 활성화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등록
등록
댓글 더 보기
댓글 새로고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