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마을공동체 주민모임, 다도 체험행사 열어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7-21 13:35:29
【울산 = 타임뉴스 편집부】울산 동구 마을공동체 주민모임인 ‘한마음다례원’(대표 안정희)이 7월21일 오전 11시 전하황금시장 내에서 일반주민들을 대상으로 다도체험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울산 동구가 추진하고 있는 소통과 나눔의 행복공동체를 실현하기 위한 마을공동체 만들기 사업으로 지난 5월에 선정되어 32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마련되었다.

‘한마음다례원’은 전통예절과 다도 문화교실 운영으로 주민공동체를 형성하고 회원들이 다도를 배워 주민들에게 나누는 체험한마당을 통해 전통문화 향휴 및 주민 화합을 위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날 다도체험에서는 주민들이 다도 문화교실 수강생들에게 다도를 배우고, 녹차밥과 오미자 국물에 보리쌀알을 띄운 전통음료인 보리수단을 체험하는 등의 행사를 가졌다.

한마음다례원 안정희 대표는 “이번 다도 체험행사를 통해 주민들이 전통예절을 배우고, 문화체험을 통해 이웃과 소통하며 힐링할 수 있는 행복한 마을공동체 만들기의 토대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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