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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경의 물놀이 안전교실은 해양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지난 5월 26일 여수 충덕중학교를 시작으로 13회에 걸쳐 이 지역 10개 초중고 학생1,039명이 참여했다.
안전교실은 응급구조사 자격을 가진 경찰관과 122구조대원이 강사로 나서 직접 학교를 방문해 안전사고 예방법, 위급상황에 대한 대응 요령,심폐소생술(CPR), 자동제세동기(AED) 시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익수자의 응급처치를 위한 심폐소생술은 이론과 교육용 인체모형(애니)을 이용한 참여형 교육으로 이뤄져 큰 호응을 얻었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물놀이 사고는 안전수칙을 지키지 않아 일어나는경우가 대부분”이라며, “물놀이 안전교실을 통해 학생들에게 안전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여 사고 예방은 물론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처가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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