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나눔봉사단, 착한가게 참여 홍보캠페인 벌여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7-21 14:33:37
【고성 = 타임뉴스 편집부】고성군나눔봉사단(단장 박영숙)과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한철수) 회원 10여 명은 21일 오후 2시, 고성읍 상가 밀집지역에서 착한가게 참여자 발굴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참여자들은 ‘우리마을 착한기적 만들기’라는 슬로건 아래 업주들에게 착한가게 안내, 참여가입 방법 등이 담긴 홍보물을 배부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일에 동참할 것을 당부했다.

‘착한가게’는 매장을 운영하는 소상공인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매달 수익금 중 3만 원 이상을 기부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로 지역 내 중소기업‧프랜차이즈‧학원‧의료기관‧온라인쇼핑몰 등 모든 업종이 참여할 수 있다. 기부금 전액에 대해 세제혜택을 받을 수 있고 착한가게 홍보현판도 제공된다

박영숙 단장은 “경제침체의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상황 속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마음으로 착한가게에 동참해 지역내 풀뿌리 기부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고성군나눔봉사단, 착한가게 참여 홍보캠페인 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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