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업중단 등 위기청소년 지원하는 ‘꿈드림’ 현장 홍보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7-22 09:44:48
【함양 = 타임뉴스 편집부】함양군은 개인사정으로 학업을 중단하는 등의 위기에 놓인 청소년을 직접 찾아가 학교 밖 청소년을 지원하는 ‘꿈 드림’ 사업홍보전을 펼쳤다고 22일 밝혔다.

군은 지난 20일 함양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 청소년페스티벌 현장을 찾아, 꿈드림 지원사업에 대한 내용이 담긴 스카프와 볼펜 등 홍보물을 배포하며 상담서비스를 제공했다.

청소년지원센터의 꿈드림 사업은 개인 사정으로 학업을 중단하거나 학업중단을 고려하는 청소년 등 사회 경제적 자립이 필요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적성과 욕구를 고려한 상담지원, 교육지원, 직업체험 및 취업지원을 통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검정고시 지원은 검정고시준비반·기초학습대비반·대학탐방 문화체험 등이 제공되며, 취업지원은 자격취득 지원·직업훈련 연계 취업 및 인턴지원 등이 실시되고 있다.

청소년 페스티벌 행사에 참가했던 한 학생은 “친구가 집안사정으로 학업을 중단해야만 하는 처지에 놓였는데 검정고시 지원 같은 이런 사업내용을 알면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상세한 상담을 받는 등 관심을 보였다.

군관계자는 “위기에 놓이거나 가능성이 있는 청소년을 현장에서 직접 발굴해 직접적인 서비스 제공하고자 홍보전을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과 교사 학부모를 대상으로 현장성 있는 상담서비스를 제공해 청소년들이 도전하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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