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말초 캠페인 및 편지쓰기 행사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7-22 08:52:57
【화성 = 타임뉴스 편집부】 “아빠 차선이 지그재그로 되어있으면 천천히 가라는 표시에요, 술 많이 마시고 운전하지 마세요.” 화성시 벌말초등학교 2학년 홍00군이 고사리같은 손으로 엄마·아빠께 쓴 안전운전을 당부하는 편지의 일부다.

화성동부경찰서(서장 박명수)에서는 교통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자녀들의 시각을통해 부모님들의 안전운전 및 할아버지·할머니들의 무단횡단 금지등 교통법규 준수를 통해 사고를 예방하자는 취지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관내 상당수가 참여 할 것으로 보인다.

화성동부경찰서는 이번 “엄마‧아빠 안전운전하세요” 손편지 쓰기 행사가 교통안전도을 높일 뿐만 아니라, 아이들 정서함양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스마트폰의 보급 등으로 아이들이 손 편지를 쓰지 않은지 오래인데다 맞벌이 부부의 증가로 부모‧자녀간 대화가 단절되고 있는 문제를 해소하는 데도 크게 도움이 될 것이란 전망이다.

 화성동부경찰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교통법규 준수율 10% 향상을 통한 교통사고 사망자 10% 감소를 목표로 한 교통경찰 All Safe-Up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화성시를 만드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히고,

관내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학교장님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명실상부 교통선진국으로의 진입이 아이들의 작은 손끝에서 시작되는 기적이 일어나길 기대한다며,

이번 행사가 관내 전역으로 확산, 全 시민이 참여하는 행사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학교는 물론 관련 기관·단체에서도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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