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참부모되기 프로그램 운영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7-22 10:37:02
【부안 = 타임뉴스 편집부】부안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신형갑)는 지난 21일 학부모 30명을 대상으로 참부모되기 프로그램 ‘부자유친’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갈수록 각박해지는 현실 속에 가정교육이 무엇보다 중요시 대두되고 있는 시점에서 참된 부모의 역할과 자녀지도 방법 제시 및 바른 지침 마련을 위해 실시됐다.

프로그램은 전문가 강연과 공예 소품 만들기 등으로 진행됐다.

전문가 강연은 모래와 하늘 가족상담연구소 김경희 소장이 자녀가 툭 터놓고 고민을 이야기 할 수 있는 친한 부모가 될 수 있는 방법을 사랑의 4가지 요소로 함축해 설명, 가족 구조를 바로 세울 수 있는 방법을 제시했다.

또 굿네이버스 전북아동보호전문기관 오은주 임상심리치료사가 가정에서 이뤄지는 폭력들을 사례별로 알아보고 그에 따른 예방 및 대처법을 강연했다.

전문가 강연에 이어 공예 소품 만들기가 늘푸른공방 조미화 강사의 지도로 이뤄졌다.

학부모들은 공예 소품 만들기를 통해 평소 쌓였던 양육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개성 넘치는 소품 만들기를 통해 성취감도 느낄 수 있는 알찬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조은이(37·부안읍) 학부모는 “부모교육의 기회가 앞으로도 더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며 “이번 교육을 길잡이 삼아 자녀교육에 더 많은 신경을 써서 부모 자녀가 서로 친할 수 있는 행복한 가족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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