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딧불다모아협동조합 창립, 행락철 손님맞이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7-22 11:46:05
【무주 = 타임뉴스 편집부】무주군은 관내 다문화가족들을 조합원으로 하는 반딧불다모아협동조합(이사장 이양래)이 발족했다고 밝혔다.

반딧불다모아협동조합은 다문화여성들의 일자리 창출과 상호 간의 고충 해결, 교육, 가정과 육아문제 등에 관한 상담과 정보제공사업 추진을 위해 발족된 것으로, 민선 6기 무주군이 더불어 함께 사는 지역을 만들기 위해 추진하는 공약사업이라는 점에서 더욱 관심을 끌고 있다.

무주군 여성복지 강미경 담당은 “반딧불다모아협동조합은 다문화여성들의 소통과 경제활동, 완벽한 한국사회 적응을 돕는 구심체 역할을 톡톡히 하게 될 것”이라며 “군에서는 협동조합이 제대로 운영될 수 있도록 뒷받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무주군의 다문화가정은 총 180세대(부부 357명)로 이중 34세대(부부 55명)이 반딧불다모아협동조합원으로 가입을 했으며, 앞으로 이들은 ⧍농산물 재배 ․ 판매를 비롯한 ⧍식품제조 및 판매, ⧍교육 서비스업, ⧍다슬기 등 양식업,⧍ 조합원과 직원에 대한 상담 및 교육, 훈련, 정보제공 등과 관련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무주군 반딧불다모아협동조합원들은 “다문화가족들을 위한 공동체가 생겨 든든하다”며 “활발한 활동을 통해 무주군에 함께 사는 다문화가족들이 서로에게 힘이 돼서 개인과 가정의 행복을 도모하고 지역발전에도 기여해 나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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