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제12회 산삼축제 준비보고회 개최 운영전반 공유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7-22 15:39:43
【함양 = 타임뉴스 편집부】함양군은 16일 오후 3시 함양읍 농업인교육관에서 임창호 군수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2회 산삼축제 사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달 말 산삼축제위원회 임시총회에서 확정된 산삼축제기본로드맵과 축제진행과 관련한 교통·환경·안전관리·먹거리장터운영 등 출제전반 준비상황을 점검키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에 따르면 제12회 산삼축제는 ‘즐기자 젊음! 챙기자 건강! 가자 신비의 산삼축제로!’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이달 30일부터 내달 3일까지 5일간 ‘산삼의 신비와 함께하는 천년의 역사문화체험’을 주제로 상림공원과 어린이공원 일대에서 펼쳐진다.

군이 주최하고 함양산삼축제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축제에서 선보일 프로그램은 산삼주제관 등 전시 10개, 산양삼판매장 등 판매 6개, 심마니역사탐방 ‘황금산삼을 찾아라’ 등 체험 35개, 천년의 숲 상림에서 이외수 작가와 함께하는 북콘서트, 서울시립관현악단 등 공연 14개 등 총 65개다.

개막식은 MC겸 탤런트인 장가현의 진행으로 30일 오후 7시 30분 상림특설무대에서 열리며 이 자리에는 중국·베트남·미국 등 외국초청인사와 향우인, 국회의원과 중앙 및 경남도관계자 등 내·외빈과 주민 5000여명이 참석해 산삼축제개막을 축하할 예정이다.

또한, 개막 사전행사인 ‘동의보감 진서의 재현’을 시작으로 46명의 단원이 참가한 서울시립국악관현악단의 ‘아리랑환상곡’ ‘수궁가’ ‘북청사자놀이’ 공연과 오승근·최유나 등 인기가수 공연 등으로 축제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할 전망이다.

행사기간 동안 군민소득 3만불 달성과 산삼엑스포개최 염원을 담은 소망등이 연꽃단지 주변에 내걸려 축제가 펼쳐지는 상림숲 전경을 아름답게 수놓게 된다.

군은 축제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해당부서와의 협의를 거쳐 최근 프로그램별로 근무인원을 편성 완료하고 교통·안전·환경과 관련 경호업체를 선정확정했으며, 오는 24일까지 행사장을 조성하고 27일께 사전설명회를 할 계획이다.

임창호 군수는 “예년에 비해 콘텐츠를 대폭 보강한 열두번째 산삼축제가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맡은바 역할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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