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호 벼락당의 변신은 무죄”
박한 | 기사입력 2015-07-23 09:20:04
【통영 = 박한】명정동(동장 김용우)에서는 지난 2015. 7. 21.(화) 잡풀과 무질서한 대나무로 우거진 서호 벼락당 일원에 통우회원과 공동체운동 추진위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나무를 말끔히 정비하였다.

서호벼락당은 한때 재해위험지로 방치된 지역이었으나 서피랑마을만들기 사업일환으로 지난해까지 코스모스와 유채를 심어 아름다운 도시속의 소공원으로 시민들의 사랑을 받은 지역이다.

금번 대나무 정비 사업은 서호벼락당과 뚝지먼당 99계단을 잇는 작은 오솔길를 만들고 대나무가 있던 자리는 담쟁이 넝쿨을 식재하여 주민들의 접근이 용이하기 위해 대나무를 정비하기로 추진하게 되었다.

특히 벼락당의 후박나무와 연계한 피아노계단 설치 사업을 2015년 전국 단위의 희망마을만들기 공모사업에 응모한 상태이다.

인근 주민들은 번식력이 강한 대나무 숲을 깨끗이 정리하여 모기가 사라졌고 서포루 도로를 거닐 때 조망권이 없어 답답하였으나 산책로 주변의 아름다운 풍광을 즐길 수 있어 고맙다는 말을 전하였다.

김용우 명정동장은 “날씨가 고르지도 않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봉사활동에 참여한 자생단체 회원들을 격려하며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마을만들기 사업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여 행복한 명정동을 만들어 나아가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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