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교통사고 예방 발 벗고 나섰다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7-23 15:51:28
【화순 = 타임뉴스 편집부】화순군(군수 구충곤)은 횡단보도 잔여시간 표시기와 보행안전등을 설치하는 등 교통사고 예방에 발 벗고 나섰다.

군은 22일 횡단보도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화순읍 교리 3교차로 등 횡단보도 16곳에 보행신호등과 잔여시간표시기 94개와 만연사 교차로 등 횡단보도 11곳에 보행안전등 30개를 설치했다.

기존의 점멸 형태의 신호등 일 때는 남은 시간을 알 수 없기 때문에 보행자가 무리하게 달려들어 사고의 위험이 있었으나, 현재는 잔여시간이 표시돼 노약자나 어린이의 안전보행에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야간에 횡단보도를 통행하는 보행자 안전 확보를 위해 횡단보도 보행 안전등을 화순읍내 외곽도로에 설치해 주민의 안전한 통행은 물론 차량 운행시 횡단보도 시야가 확보됨에 따라 야간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보행자가 많은 횡단보도를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잔여 시간표시기와 야간 교통사고 취약지 횡단보도에 보행 안전등을 확대 설치하겠다”고 밝혔다.

횡단보도 잔여시간 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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