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교범 하남시장, 미사강변도시․위례신도시 대중교통 개선을 위해 팔걷어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7-23 15:36:09
【하남 = 타임뉴스 편집부】잠실행 9302번 노선 증차(6대→10대) 즉시 추진, 미사강변도시 광역버스 노선 추가 신설, 위례신도시 시내버스 노선 신설, 경기순환버스(수원~의정부) 하남시 경유, 공항버스의 미사강변도시 운행(일9회), 동해․삼척행 시외버스 노선 신설 등 대중교통 개선을 위한 KD운송그룹 협조를 이끌어내

이교범 하남시장이 미사강변도시, 위례신도시 대중교통 불편해소를 위해 경기도 최대 운수사업자인 KD운송그룹의 허상준 사장과 간담회를 갖고 KD운송그룹의 적극적인 협조를 이끌어 냈다.

23일 하남시에 따르면 이날 시장실에서 이교범 시장, 담당 국장 및 과장과 KD운송그룹 허상준 사장 등 운송사업 관계자 10여명이 모여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교범 시장은 “현재 16만 도시에서 36만 자족도시로 성장하는 하남시에 편리한 대중교통체계 구축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며 “KD운송그룹이 대중교통 개선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KD운송그룹 허상준 사장은 “하남시가 요청한 잠실행 9302번 노선 증차(6대→10대)를 즉시 시행하고 하반기 미사강변도시 광역노선(강변역 등)의 추가 신설을 추진하겠다”며 “경기순환버스(수원~의정부)의 황산사거리 정류장 경유도 전향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또, “하남시가 요청한 오는 11월 위례신도시 첫 입주(A3-7BL)를 대비한 시내버스 노선을 개설해 신도시 개발에 따른 민원을 해소 하겠다”며 “휴가시즌을 고려 이달 중순부터 동해, 삼척행 시외버스 노선을 일일 5회 운행함은 물론 이달 말부터는 인천공항버스를 미사강변도시 경유 운행(일9회)해 하남시민들의 편리한 광역 대중교통 이용할 수 있도록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 관계자는 “그동안 미사강변도시의 경우 단지별로 산재해 입주가 이뤄져 중심상업지역의 개발이 늦어지고, 충분한 광역노선 확충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광역노선 확충의 전향적인 개선이 기대된다”고 큰 희망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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