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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은 항상 저온으로 유지되는 빙상장 시설을 활용, 빙상장 내 관람석을 무료 개방해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에게 스케이트를 타는 모습을 보면서 피서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기로 했다.
운영시간은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음료 외 음식물 반입 행위는 금지되며, 냉방병 예방을 위해 담요 및 겉옷 무료 대여 서비스도 실시한다.
창원서부스포츠센터 빙상장은 평균기온 8~10도를 유지하고 있어 장시간 이용하면 한기가 들 정도이며, 여름방학과 휴가철이 겹치면 하루 1500여 명의 시민들이 찾는다.
김용철 이사장은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활력소가 되고자 무더위 쉼터를 운영하게 됐다”며 “여름철 피서지 역할로 시민들의 건강증진 및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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