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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 = 타임뉴스 편집부】지난 20일 합천군 남명학습관(관장 박정희)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대학을 진학한 2015학년도 졸업생들과 현재 학습관에서 공부중인 고3학생들간에 “선‧후배 만남의 장”을 가졌다.
서울교대, 이화여대, 경희대, 경찰대 등 수도권 대학과 경북대, 부산대 등 국‧공립 대학을 진학한 2015학년도 졸업생들이 수능이 100일 남짓 남은 중요한 시기에 후배들의 사기를 북돋아 주고자 수시 및 수능전략, 수능대비 마무리 공부방법, 슬럼프 극복방법 등에 대한 경험담으로 후배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서울교대에 진학한 안태정 학생은 “교내 시험을 치르고 나면 항상 공부 잘하는 학생을 둘러싸던 아이에서 둘러싸이는 아이가 되기까지 정말 많은 노력을 했다.”라며 본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어렵고 힘든 입시 현실에서 실질적이고 현실적인 전략을 알려주어 후배들이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격려했다.
이날 2015학년도 졸업생 7명을 포함하여 남명학습관 고3학생과 관계자들 70여 명이 모여 성황리에 “선‧후배 만남의 장”을 마쳤다. 남명학습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선‧후배 만남의 장”과 같은 행사를 통해 합천 향토인재육성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소통의 자리를 마련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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