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공직분위기 쇄신 위해 전방위적 대처에 나서
김이환 | 기사입력 2015-07-24 08:54:22
【김천 = 김이환】김천시(시장 박보생)는 23일 시청 3층 강당에서 직원 정기인사와 하계 휴가철 등의 어수선한 분위기에 편승한 공직자들의 근무기강 해이와 직무태만, 근거없는 각종 유언비어의 난무, 업무공백 및 불친절로 인한 민원발생, 직무관련자들로부터의 금품·향응 수수 등을 사전 차단하고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직풍토 조성을 위한 관계공무원 연석회의를 개최하는 등 공직기강 확립과 공직분위기 쇄신을 위한 전방위적 대처에 나섰다.

오는 8월 31일까지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실시되고 있는 하계 휴가철 공직기강 특별감찰 활동과 더불어 개최된 이번 연석회의에서는 실과소 서무계장과 읍면동 부읍면장 및 총무계장을 소집하여 끊이지 않는 공무원의 음주운전 근절과 복무기강 확립을 위해 공직자 스스로가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또한 공무원의 3대 주요 비위(성, 금품, 음주운전)에 대한 징계기준 강화를 골자로 하는「공무원징계령 시행규칙」개정사항 및 2016년 9월 28일시행예정인「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일명 ‘김영란법’)의 주요내용을 전달하면서 비정상적인 관행을 정상화하고 공직사회 내부의 부패․부조리 발생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전직원이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만복 김천부시장은 “비정상의 정상화를 통한 공직기강 확립은 공직자로서의 기본적인 자세이자 시민에 대한 신뢰다”며 “비정상적인 관행을 바로잡기 위해서는 공직사회부터 부패를 뿌리뽑고 공직분위기를 쇄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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