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인제군수배 전국 유소년야구대회 개최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7-24 11:25:59
【인제 = 타임뉴스 편집부】명품 스포츠 도시로 부상하고 있는 인제가 지난 7월 8일부터 전국씨름대회, 전국중고배구대회 등 전국단위 스포츠 행사 개최를 시작으로 오는 7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전국 규모 유소년 야구대회가 개최된다.

한국유소년 야구연맹과 인제군 체육회 주최, 주관으로 인제야구장, 인제공설운동장, 북면 생활체육공원에서 개최되며, 전국 유소년 야구팀 65개팀 약1,000여명이 참가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초등학교 저학년 위주인 초등 1, 2, 3학년은「새싹부」,초등 4,5학년은「꿈나무」,고학년 리그인 초등 6학년, 중학교 1학년이 참가하는「유소년」리그로 세분화 되어 치러지며 인제 유소년 팀들은 각 리그마다 참가한다.

군 관계자는“연이은 전국단위 스포츠 행사 개최를 통해 메르스 등으로 침체되어있는 인제지역상경기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 있다”며“앞으로도 대규모 체육대회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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