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군남면 ‘효도 복놀이 잔치’ 화제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7-24 11:13:38
【연천 = 타임뉴스 편집부】군남면(면장 이경일)이 지난 23일 개최한 ‘삼거1·2리 효도 복놀이 잔치’가 화제가 되고 있다.

‘삼거1·2리 효도 복놀이 잔치’는 군남면 삼거 1·2리 부녀회와 청년회가 중복을 맞아 군남면 주민자치센터에서 동네 어르신 100여명을 모시고 가진 경로 행사이다.

이들 회원들은 이날 섹스폰 연주와 노래자랑으로 여생을 쓸쓸하게 보내는 노인들을 위로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황호진 군남면 노인회장은 “마을 부녀회원들과 청년들이 보여준 따뜻한 마음으로 어느때 보다도 풍족한 하루를 보낼수 있었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이경일 면장은 “화합과 소통이 무엇인지 몸소 보여준 삼거리 부녀회와 청년회에게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앞으로 이런 행사를 자주 가져 군남면 발전의 밑거름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연천군 군남면 ‘효도 복놀이 잔치’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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