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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퇴임식에는 이교범 하남시장을 비롯해 김복운 부시장, 직장 동료 및 가족 친지 등이 참석했다.
이 단장은 퇴임사에서 “40년이라는 시간 동안 항상 저의 옆에서 힘이 되어준 직장동료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을 전한다”면서 “이제 한 사람의 시민으로 돌아가 하남시의 발전을 기원하고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이 단장은 1975년 8월 공직에 첫 발을 내디딘 후 자치행정과장, 자치행정국장, 행복도시사업단(전 개발사업단) 단장 등 주요 요직을 두루 거치며, 시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아 왔다.
특히 마지막 근무지인 행복도시사업단에서는 하남시 최대 현안사업인 복합쇼핑몰 하남유니온스퀘어 착공식, 미사강변도시 등 공공주택사업 관련 각종 협의 등을 합리적인 판단력과 적극적인 추진력을 바탕으로 성공적으로 진행하게 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또한 깔끔하고 포근한 성품으로 동료 직원들도 잘 챙겨줘 직장에서 인기가 높았다.
이 단장은 이날 지방부이사관으로 특별승진하며, 긴 공직생활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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