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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기탁된 성금은 숲속유치원 6세반(솔잎향기, 밝은햇살, 맑은샘물) 원아 78명과 교사들이 사용하지 않은 중고 물품을 유치원으로 가져와 필요한 물건과 교환하거나 사고 파는 알뜰시장을 열어 수익금 전액을 불우이웃을 위한 성금으로 기탁하였으며, 올해로 4년째 이어 오고 있다.
김민자 원장은 “비록 적은 돈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원아들이 어릴 때부터 나눔 교육의 실천을 통해 나누고 베푸는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후원 활동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권영학 미수동장은 “유치원 원아와 교사분들의 이웃에 대한 관심과 나눔을 몸소 실천해 주신데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기탁된 성금은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수동주민센터는 기탁된 성금으로 백미 등 생필품을 구입하여 관내 장애인 세대, 조손가정, 차상위 계층 등 어려운 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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