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구, 벼 병해충 친환경 항공방제 실시
이달 28일(화) 새벽 6시부터 전면적 항공방제 실시
김응택 | 기사입력 2015-07-27 20:26:33
부천시 오정구는 벼 집단재배 지역을 대상으로 헬기를 이용한 전면적 항공방제를 이달 28일(화) 새벽 6시부터 실시한다.

벼 병해충 항공방제로 농촌 노동력 부족에 따른 병해충 방제 소홀과 농약 살포시 농업인의 농약 중독 우려 등 여러 가지 문제점을 해소할 뿐 아니라 일제방제로 방제 효과를 크게 높이고자 이번 1차 방제에 이어 오는 8월 25일 2차 방제를 실시할 예정이다.

항공방제 구역 인근 시민은 방제 약제 살포에 의한 특이 냄새가 발생할 수 있으니 항공방제 시간에는 창문을 닫아 주고 피해 우려가 있는 식수, 장독, 음식물, 빨래 등은 방제 전날 반드시 덮어 주어야 한다.

또한 대장들녘 동부간선수로에 위치한 항공방제 작업장 및 벼 집단재배 지역인 원종·고강·오정동 일대 항공방제 구역에는 방제 당일 접근을 금지하고 출입을 통제한다.

오정구청 농정관계자는“부천시의 총 321ha의 벼 재배면적 중 25ha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쌀을 학교 급식 등으로 지원하여 농가소득에 기여하고 있으며, 향후 지속적인 친환경 인증 확대를 위해 항공방제에 사용되는 약제는 전년도에 이어 전면적 친환경 유기농자재를 사용하여 소비자가 믿고 찾을 수 있는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부천 =김응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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