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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 = 타임뉴스 편집부】장수군 산서면은 여름방학을 맞아 지난 27일 육영당에서 관내 청소년과 함께하는 육영당 충효교실을 개강했다.이날 개강식에는 관내 기관단체장과 성균관 유교회 장수군지부 산서지회 회원, 학생 등 1백여명이 참석, 학생들을 격려했다.
성균관 유교회 장수군지부 산서지회(회장 김진철) 주관으로 운영되는 육영당 충효교실은 청소년에게 전통문화와 예절을 익히고 올바른 가치관 확립과 활기차고 보람된 여름방학을 보내기 위한 것으로 육영당은 1995년부터 매년 방학기간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충효교실을 운영해오고 있다.
올 여름방학에는 관내 초중학생 20명이 참여해 7월 27일부터 8월 7일까지 2주간에 걸쳐 한학자인 권승근 선생으로부터 전통예절과 사자소학 등의 수업을 받게 된다.김진철 회장은 “이번 충효교실을 통해 예절바른 생활습관을 익히고 한문 실력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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