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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보고회는 오는 8월 17일부터 20일까지 3박4일간 실시하는 을지연습에 대비한 각 부서별 전시대비 계획의 사전점검 및 각종 사태별조치사항, 2014 을지연습간 발생한 문제점과 대책 등 종합적인 검토로 포괄적인 안보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하여 개최하였다.
오세창 시장은 훈시를 통해『최근 이란의 핵협상 타결 이후에도 북한은 여전히 핵 포기에 대한 의사가 없음을 대외적으로 표출한 것에 대하여 그 어떤 때보다도 한반도의 안보정세가 불안정한 것을 강조하며, 이러한 상황 속에서 을지연습을 통하여 각종 비상상황 발생시 위기관리능력을 향상시키고 국민의 신뢰를 형성 할 수 있는 중요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지역의 문제점을 적극 발굴하여 건의․보완할 수 있는 기회로 삼을 것』을 강조하고, 『을지연습 기간 중에도 민원업무에 대하여 소홀함이 없도록 특별히 당부』하였다.
시는 이번 을지연습의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8월 10일(월)에는 전 직원을대상으로 교육자료와 영상물 자료를 준비하여 직원교육을 실시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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