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로 가는 축제 고나련 교육, 주말난장 확대 운영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7-28 14:10:33
【무주 = 타임뉴스 편집부】무주군은 지난 28일 무주읍 후도마을 산촌유학센터에서 “마을로 가는 축제(무주의 삶 체험)” 대상마을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마을로 가는 축제”는 축제시기와 콘셉트를 조정하며 새롭게 변화를 시도하고 있는 제19회 무주반딧불축제(8.29.~9.6.) 주력 프로그램 중 하나로,

이날 교육은 대상 마을로 선정된 무주읍 후도, 전도, 잠두, 서면마을, 무풍면 승지, 설천면 호롱불, 진평, 대평마을, 적상면 괴목, 초리, 내창마을, 안성면 진원, 중산, 두문, 명천, 죽장마을 등 16개 마을 대표들과 관련 내용들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무주군 마을만들기사업소로부터 제19회 무주반딧불축제와 마을로 가는 축제 추진방향을 비롯한 농촌관광, 그리고 도농교류에 대한 내용을 설명 받았으며,

임실치즈마을 이진하 위원장으로부터 방문객 응대와 만족도 향상에 대한 강의를 들었다. 마을별로 체험 프로그램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체험계획서를 작성하는 시간을 가져 호응을 얻었다.

황정수 군수는 “마을로 가는 축제는 마을의 경관과 체험, 숙박, 향토음식을 관광으로 승화시켜 주민소득을 창출하는 것”이라며,

“제19회 무주반딧불축제 마을로 가는 축제가 향토음식에 대한 동경이 있는 도시민들에게 시골밥상은 건강밥상이라는 믿음을 주고, 시골생활에 대한 선망이 있는 도시민들에게 시골 잠은 힐링이라는 확신을 안기는 기회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또한 “제19회 무주반딧불축제의 성공 기반이자 농민도 부자되는 무주실현의 원동력이 될 마을로 가는 축제는 여러분 스스로가 도농교류를 만들어 가는 과정이기도 하다”며 “한 분 한 분이 주인의식을 가지고 축제 준비와 운영, 발전을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마을로 가는 축제는 마을 자원을 활용해 지역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마을공동체의 소득 창출 기반이 될 것이라는 점에서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무주군은 축제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 임실 치즈마을과 남원 달오름마을의 농촌체험프로그램 벤치마킹을 실시하고 농촌체험프로그램 실습과 워크숍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늦반딧불이 출현과 농산물 수확시기에 맞춰 일정을 변경한 제19회 무주반딧불축제는 오는 8월 29일부터 9월 6일까지 ⧍반딧불이와 곤충, ⧍주민참여와 소득창출, ⧍마을로 가는 축제를 핵심 키워드로 무주군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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