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해수욕장 상설무대 7월29일 개막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7-28 14:09:32
【울산 = 타임뉴스 편집부】일산해수욕장 상설무대가 오는 7월29일부터 8월16일까지 매일 저녁 7시30분부터 일산해수욕장 상설무대에서 개최된다.

일산해수욕장 상설무대는 전국의 인기가수를 초청한 기획공연과 울산지역 문화예술단체 및 동아리의 공연 등으로 마련되며 장르도 가요, 무용, 시, 풍물, 댄스 등 다양하게 꾸며진다.

첫날인 7월29일에는 '함께하는 콘서트-동행'이라는 타이틀로 일산해수욕장 상설무대의 첫 행사가 열린다. 안지훈, 김윤아 씨의 사회로 성진우, 지원이, 민영아 등 인기 가수를 비롯해 박은진 밸리댄스팀이 출연해 즐거운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한국무용협회 울산지회의 젊은춤꾼 페스티벌(8월1일)과 전국 비보이배틀대회(8월2일), 시낭송협회의 시가 흐르는 예술무대(8월6일), 울산농악보존회의 '일산해수욕장 풍물한마당'(8월7일), 행복열창 일산비치 노래자랑(8월9일), 동구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어울림한마당-비상구'(8월15일) 등에 이어 마지막 날인 8월16일 '2015 일산 아듀콘서트'를 끝으로 막을 내린다.

울산 동구 관계자는 "피서 인파가 집중되는 7월 마지막 주에 첫 선을 보이는 일산해수욕장 상설무대를 통해 한여름밤 바닷가에서 다양한 문화와 즐거움을 즐기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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