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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타임뉴스=이수빈기자]삼척시가 여름방학을 맞아 여름해변 주변에서 일어나는 청소년 일탈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대국민 청소년 보호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피서지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삼척시와 여성가족부 청소년보호 중앙점검단, 경찰이 합동으로 7월 28일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새벽 1시까지 청소년의 출입이 많은 삼척해변과 맹방해변 일원에서 집중 실시된다. 중점 점검사항은 청소년대상 주류·담배 등 판매행위, 청소년 이성혼숙 묵인 및 10시 이후 PC방·노래방 등 업소출입 묵인행위 등 청소년보호법 위반행위를 비롯해 성매매 암시 유해전단지 배포, 불법광고 간판 게시 등 청소년유해 행위 등이다. 아울러 여름해변 주변의 청소년 흡연·음주·폭력 등 비행 및 위기노출 청소년 보호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올바른 윤리의식도 제고할 방침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법령위반 행위에 대해서는 강력히 행정처분하는 한편 청소년 비행 탈선행위를 사전에 차단하는 등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름방학 유도를 위한 피서지 환경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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