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섬강 감성문화마을 조성
시가지 중심 섬강과의 감성 네트워크 구축
권혁중 | 기사입력 2015-07-29 11:11:58

[횡성=권혁중 기자] 횡성섬강 주변에 한우를 테마로 한 섬강 감성문화마을이 조성된다.

문화체육관광부 중부내륙권 광역관광 개발 사업을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올해부터 국비 45억 원을 포함, 총사업비 90억원이 투입돼 2018년에 준공예정이며 현재 문체부로부터 기본계획을 승인 받아 설계용역을 시행중에 있다.

섬강 감성문화마을은 한우축제장과 문화체육공원, 전통시장을 거점으로 지역 사회와의 연계성을 확보하고 횡성의 대표 브랜드인 횡성한우와 관련한 체험, 브랜드 강화형 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한우축제장 인근에는 섬강산책로와 열린 문화마당을 재정비해 열린전용소(小,笑,牛)극장으로 조성한다.

또 세계의 소와 다양한 소 캐릭터 등 미니 세계소공원을 조성해 횡성한우축제의 문화부분을 보강할 계획이다.

한우문화전시체험관에는 먹거리한우의 역사, 횡성한우의 우수성, 한우관련 물품전시관, 음식체험관, 한우카페테리아 등 다양한 체험거리로 관광객들의 감성을 자극할 소재로 꾸며진다.

잔디광장은 시계탑, 한우의 다양한 조형물, 쉼터 등을 설치해 이용객들에게 볼거리와 편의를 증대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횡성전통시장에는 한우관련 사진관을 설치하고 한우를 주제로 하는 요리 경연대회를 개최해 맛집 인증제를 도입하는 등 기존 시가지를 중심으로 섬강과의 감성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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