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여성포럼 나누는 행복
박한 | 기사입력 2015-07-30 10:12:11
【통영 = 박한】통영여성포럼(회장 배도수)은 지난 7월29일(수) 관내 경로당(태평) 및 동피랑마을 독거노인(8세대)에게 쌀100㎏, 수박2통을 전달하였다.

이 날 전달된 쌀과 수박은 회원들이 정성껏 모은 성금으로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도움이 되었으며 하는 바람으로 경로당과 독거노인들에게 전달하게

된 것으로 많은 어르신들로부터 박수를 받았다.

한편, 통영여성포럼은 저소득층 장학금 사업, 명사 초청강연회, 출산장려시책, 여성의 사회활동 촉진 등 다양한 방법으로 행복을 나누는 단체이다.

배도수 회장은 사회구성의 최소단위인 가정이 붕괴되는 현실 속에서 인간성 회복을 위해 효 실천운동을 추진하는데 앞장서고 싶다고 하였으며,

중앙동장(신평호)은 백미전달에 따른 감사인사와 함께 효를 숭상하는 사회적 기풍을 살리는 하나의 계기가 되었으며, 계속해서 통영여성포럼에서 어렵고 소외된 계층에 도움의 손길이 계속되기를 희망한다는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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