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로당 및 복지시설 일제점검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7-30 11:37:01

【나주 = 타임뉴스 편집부】 나주시는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7월 27일부터 8월 말까지 어르신들이 자주 이용하고 있는 마을 경로당 및 복지시설에 대한 일제점검에 나섰다.

이번 일제점검은 나주시에서 관리하고 있는 570개소의 경로당과 43개소의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이뤄지는데, 위급상황 발생시 신속한 조치요령과 가스와 전열기 등에 대한 안전점검, 방 ․ 거실 ․ 주방 등 실내․외 위생관리 등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일제점검을 위해 사회복지과에서는 복지시설을, 각 읍 ․ 면 ․ 동 마을담당 직원들은 경로당을 수시로 방문하여 폭염주의 ․ 경보 발령시 어르신들의 야외활동 자제와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하는 한편 어르신에 대한 안부를 주의깊게 살펴 현장행정을 강화토록 했다.

나주시 이재승 사회복지과장은 “사회복지시설에서 외롭게 생활하시는 어르신과 경로당에 대해 각별한 관심을 가짐으로써 소외감 해소는 물론 폭염으로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나실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올해 나주시는 마을경로당 490개소를 무더위 쉼터로 지정하고 경로당 특별 냉방비, 에어컨 및 냉장고 등 전자제품 구입비로 1억3천2백만원을 집행할 계획이다.

사회 복지시설 일제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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