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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는 지난 7월24일자로 울산시로부터 관리권을 이관받음에 따라 지역 주민들이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울산대교 전망대를 7월31일부터 개방하기로 했다. 개방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동구는 울산대교 전망대의 정식 개관을 위해 전망대 내 카페테리아와 매점 등을 운영할 업체를 선정하기 위한 절차에 들어갈 계획이다.
염포산 중턱에 들어선 울산대교 전망대는 연면적 992.1㎡에 지상 4층 63m 높이(해발 203m)로 조성됐으며, 전시장과 전망대, 매점, 카페테리아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당초에는 전시실을 갖춘 25미터 높이의 홍보관으로 계획됐으나 울산의 관광명소이자 랜드마크 역할을 할 전망대로 계획이 변경되면서 개관이 다소 늦어졌다.
울산 동구 관계자는 "정식 개관에 필요한 절차를 서둘러 추진해, 빠른 시일내에 정식 개관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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