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계 휴가철 관광객 맞이 마을정화 활동 실시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7-30 15:14:32
【신안 = 타임뉴스 편집부】조선시대 추사 김정희와 쌍벽을 이룬 문인화의 영수 조희룡선생의 적거지가 위치한 임자면 이흑암 마을(이장 최해용)은 지난 7월28일 50여명의 주민들이 참여하는 가운데 마을공원 및 진입로 주변 풀베기 및 대청소를 실시하여 주변의 미담이 되고 있습니다.

이번 마을정화 활동은 하계휴가철을 맞아 임자도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마을 이미지를 심어주고 ‘다시 찾고 싶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서 마을 주민들의 자율적인 참여로 이뤄졌으며 작업이 끝난 후에는 삼복더위를 건강하게 보내자는 의미로 부녀회에서 준비한 백숙을 함께 나눠 먹으며 화합을 다지기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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