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2015년 추계 한국고등학교축구연맹전 개최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7-31 14:28:11

【합천 = 타임뉴스 편집부】한국고등학교축구연맹(회장 조병성)이 주최하고 합천군(군수 하창환)이주관하는 2015년 추계 한국고등학교축구연맹전이 오는 8월 7일부터 19일까지13일간 군민체육공원 내 축구장에서 열린다.

합천군은 수려한 황강변을 중심으로 국제규격의 축구장 16면(사계절구장 2,천연구장 7, 인조구장 7)이 자리잡고 있고, 메인구장인 합천공설운동장에서반경 10km, 차량으로 10분 이내 모든 구장에 도착할 수 있는 인프라가 잘 구축되어 있다.

특히, 군민체육공원은 천혜의 자연환경과 7개의 구장이 한곳에 집중되어있어 축구선수들에게 각종 대회 및 전지훈련장으로 각광받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이번에 열리는 한국고등학교축구연맹전은 학원 축구에 있어서 가장 권위 있는 대회이며, 고교축구 유망주들의 등용문의 자리로 인정받는 대회로써지난해 9월 한국고교축구연맹과 합천군이 2015년 ~ 2016년 춘․추계한국고등학교축구연맹전 개최 협약을 체결하여 춘계대회 2년간(2015~2016년), 추계대회 1년간(2015년) 그리고 차후대회는 합천군에 우선 협상권을 갖기로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경기방식은 20개조별 예선전을 거쳐 40강전부터 토너먼트형식으로 진행되고결승전은 8.19(수) 11시 군민체육공원 내 창조구장에서 열리며 KBS N 스포츠채널을통해 전국으로 방송될 예정이다.한편, 합천군은 전국규모 축구대회 유치를 통한 건강한 지역이미지 홍보와지역경제 활성화의 긍정적인 효과를 깊이 인식하여 합천군통합체육회, 합천군축구협회, 자원봉사단체 등 민간단체에서도 대회유치와 성공적인 대회 운영을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이번 대회유치를 통해 합천군은 참가선수, 학부모 및 축구관계자 등이 13일간 머물면서 소비하는 식비, 숙박비 등 직접․간접경비를 감안하면 약 20억원 이상의 경제적 효과는 물론 합천군을 전국적으로 알리면서 머지않아 관광객 500만 시대가 열릴 것으로 기대한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