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평생학습동아리, 재능기부로 지역사랑 실천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8-06 11:00:43
【완주 = 타임뉴스 편집부】완주군에서 추진하는 ‘평생학습 동아리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19개 동아리가 적극적으로 학습 나눔 활동을 펼쳐 주목받고 있다.

6일 군에 따르면 “평생학습 동아리 지원사업”은 학습 동아리를 대상으로 학습활동에 필요한 경비를 지원해 주는 공모사업이며, 특히 올해는 지역사회 환원활동에 적극적인 동아리를 선정하여 높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그 중에서도 경력단절여성들의 재능기부가 눈길을 끌고 있는데, 홈패션 동아리로 활동 중인 ‘미싱소리 수다소리’가 구이면 소재 그룹홈(공동생활가정)을 방문하여 지역 아동을 위해 회원들이 직접 제작한 베개를 전달했고, 미용에 관심있는 여성들로 구성된 ‘요술손’은 분기마다 경로당 어르신께 이발․염색 나눔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동화구연 및 인형극 동아리인 ‘동화사랑’은 지역 어린이집을 매달 방문하여 인형극 공연을 실시하는 등 군 평생학습동아리가 동아리에서 익힌 솜씨를 이웃에전하며 사회를 따뜻하게 감싸고 있다.

김영숙 교육지원과장은 "배움을 나눔으로 실천하는 활동가들 덕분에 완주군이 더욱풍요로워지고 있다"며 "학습으로 얻게 된 자신의 능력을 도움이 필요한 사람과 지역에 나누는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개인과 공동체, 지역이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기를 추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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