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희망가정만들기 프로젝트 ‘희망가게 3호점’ 오픈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8-06 13:44:50
【광명 = 타임뉴스 편집부】광명시(시장 양기대)만의 전국 최초 맞춤형 위기가정 돌봄서비스인 희망가정만들기 프로젝트 ‘희망가게 3호점’이 5일 문을 열었다.

이날 오픈식에는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장 등 많은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희망가게’의 성공을 기원하였고 창업가정에 선정된 나머지 가정들도 자리를 함께 하며 먼저 창업을 시작한 가정에 대한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번에 희망가게 1·2호점에 이어 문을 열게 된 희망가게 3호점은 광명동에 위치한 ‘희망분식’으로 모자가 함께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희망분식’은 희망나기운동본부로부터 가게임대보증금, 설치비, 집기류 구입비 등 2천만 원의 창업자금을 지원받아 개점하게 되었고 ‘희망분식’ 모자는 창업지원가정에 선정된 후 맛으로 소문난 분식점들을 찾아다니며 꼼꼼히 창업 제반사항을 준비해왔다.

한편 ‘희망가정만들기 프로젝트’는 법적, 제도적 지원을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광명시 거주자 중 경제적 어려움으로 위기에 처한 가정을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자립·자활의 의지가 강한 가정을 선발, 대상별 상황에 맞게 지원하여 가정의 해체를 막고 희망을 찾아 가정이 정상화 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사업이다.

올 1월 22일부터 3월 20일까지 총36가정을 접수 받아 서류 및 현장방문, 희망가정만들기 지원사업단회의, 전문경영인 창업컨설팅, 희망나기운동본부 배분심사위원회 회의 등을 거쳐 창업지원 대상으로 4가정을 선정하였다.

5월 26일 희망가정(창업지원) 증서전달식에 이어 창업 준비 단계에 따라 한 가정당 최대 이천만원의 희망가정 만들기 지원금이 지원되었으며 희망가게 1·2·3호점이 개점을 마쳤고 마지막 4호점 등도 준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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