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 서산사 동종·연운당 고문서 전라남도 유형문화재 지정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8-06 13:23:07
【곡성 = 타임뉴스 편집부】곡성군은 곡성읍 소재 서산사 동종과 석곡면 소재 연운당 고문서가 전라남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됐다고 6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서산사 동종(西山寺 銅鐘)은 조선후기(1730년)에 조성된 동종으로 조선 후기 범종의 전형적인 양식을 충실히 보여주고 있다.

이 동종 조성과 관련된 연대, 장소, 장인이 기록돼 조선 후기 범종 연구의 귀중한 자료로서 가치를 높이 평가받아 지난 6일 전라남도 유형문화재 제320호로 지정받았다.

연운당 고문서(漣雲堂 古文書)는 과거문서, 호적문서, 소지류, 일기류, 미암 유희춘(1513~1577)의 미암일기 등초록 등 일괄 문서 177점이다.

이 고문서는 조선후기 향촌사회사와 제도사, 생활사 등을 이해하는 귀중한 기록유산으로 전라남도 유형문화재 제321호로 지정받아 문화재적 가치를 인정받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전라남도 문화재 지정은 역사적·학술적 가치를 인정받은 좋은 결과다”며 “앞으로 최대한 원형을 보존하고 후손에 계승할 수 있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서산사 동종
연운당 고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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