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등록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황정걸)는 취약계층 생태복지 나눔의 일환으로 지난 4일과 5일 1박 2일간, 예천에 위치한 지역아동센터 청소년 22명과 함께 생태나누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첫날은 영주 무섬마을 강변에서부터 시작된 생태나누리 프로그램은 학업과 무더위로 지친 아동들에게 짧은 기간 동안 몸과 마음의 피로와 스트레스를 풀어줄 놀이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우리 지역 내성천의 아름다음과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은 소백산국립공원의 희방자연관찰로와 희방사, 희방폭포 등을 둘러보고 국립공원의 생태와 자연환경에 대하여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오후에는 영주지역에 위치한 승마체험장에서 말과의 교감을 통한 정서적 안정과 신체적 건강증진활동의 시간으로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 이경수 탐방시설과장은 “ 생태나누리 프로그램의 지속적인 운영으로, 자연환경보전에 대 한 관심과 사회적 나눔 확산에 기여하는 소백산국립공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전하며. 향후 소백산국립공원 생태나누리 프로그램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비롯한 장애인, 한부모가정, 노인, 다문화가정 등 참여대상을 확대해 나갈 계획으로 지역 내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자원의 활용으로 취약계층참가자에게는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주고, 지역사회에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1석2조의 효과를 얻을 전망이다.
등록
등록
댓글 더 보기
댓글 새로고침
|